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의 10계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현대 추리 소설들은 물론이고 명작으로 평가받는 고전 추리 소설들 역시도 녹스 10계를 완전히 지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. 추리소설도 어디까지나 문학인 이상 특정한 룰에 상상력이 제약될 필요는 없다. 10계를 지키면서 글을 쓸 경우 소재와 상상력이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고 독자들이 10계를 대입해가며 '이 사람을 범인으로 삼는건 녹스의 10계에 어긋나니까 성립할 수 없어.'같은 추리를 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.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다. 녹스의 10계는 독자의 추리를 방해하는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칙으로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만들 경우 추리소설이라고 부르기 힘든 작품이 나온다[* 예를 들어 [[명탐정 코난]]에선 이따금씩 녹스 10계의 조항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사건이 종종 나오기도 하기에, 사실상 작품 장르가 추리가 아닌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라며 조롱을 받기도 한다.]. 따라서 절대법칙으로 신봉할 필요는 없지만 전통적 추리 소설을 쓸 생각이라면 중요하게 참고할 필요는 있다. 현대 추리 소설이라도 몇 개 정도만 어기는 거지, 다 어겨버리면 추리도 뭣도 아니게 되어버린다. [[소년탐정 김전일]]은 이 10계를 꾸준히 지키는 편이다. 가끔 우연히 와이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밀어서 끼웠다는 식의 우연을 바탕으로 트릭을 알아내서 6계를 위반했다는 의견도 있지만, 이는 대부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건이나 소재들이고, 독자에게는 트릭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(또한 작품 외적으로는 지면상의 문제로 인한 과정 생략)에 가까워서 딱히 6계를 위반했다고 하기는 힘들다. 추리할 수 있는 복선과 힌트 자체는 이미 독자에게 보여준 상태이고, 우연의 발상은 어디까지나 김전일이 전개상 사건의 트릭을 깨닫게 된 계기로만 사용되기 때문이다.[* 여담으로 소년탐정 김전일은 [[이진칸촌 살인사건]]에서 녹스의 추리 소설 '밀실의 수행자'에 사용된 트릭을 도용하기도 했다. 보다 정확히는 이진칸촌 살인사건은 [[본격 추리 소설]]의 거장인 [[시마다 소지]]의 대표작 [[점성술 살인사건]]을 도용하였는데, 점성술 살인사건에 녹스가 사용한 트릭이 차용(미스리드 목적으로 뒤틀려서 사용됐기 때문에 표절은 아니고 [[오마주]]에 가깝다)된 탓에 이 차용된 트릭까지 함께 도용당해서 결과적으로 녹스까지 도용당한 것. 녹스가 사용한 트릭의 상세한 내용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것은 [[이진칸촌 살인사건]] 문서 참고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